동대문구,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대상 수상..2년 연속
- 일상이 꽃 피는 독서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독서문화도시 부문 공공혁신대상
2021. 11. 29.(월)
서울 동대문구는 ‘일상이 꽃 피는 독서문화도시 조성’사업이 11월 26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독서문화도시 부문 공공혁신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신뢰받는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하여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동대문구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구는 점점 증가하는 주민 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문화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실질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당시 공공 도서관이 2개소 밖에 되지 않았던 구는 그동안 열악한 문화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신규 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주민 발걸음이 잦은 둘레길 입구에 ‘배봉산 숲속도서관’을 조성하고, 구청사 내 유휴 공간을 주민들의 문화·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동대문 책마당도서관’을 만들었다. 주민들이 시간적·공간적인 제약 없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도서관’을 조성하고 각 동별로 동네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이는 문화 공간에 대한 접근성이 높을수록 우수한 주거환경으로 인식하는 경향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책 읽는 문화 조성’이라는 도서관 본연의 기능 수행을 위해 ‘디지털 도서 서비스’ 및 ‘북 스타트 사업’ 시행, ‘북 페스티벌’ 개최 등 각종 독서·문화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서관에 ‘취·창업’, ‘육아 및 건강 지원’ 등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하여 전통적인 기능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대상을 다시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네도서관 1동 1개소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문화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소통공간을 확보해 나갈 것이며, 세분화된 이용자를 위해 맞춤형 독서·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며 변화하는 문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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