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관내 26개소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 지원..강아지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지원 가능..약 값 부담 없이 시술료 5천원만 부담
2022. 4. 17.(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봄철 반려동물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관내 26개소의 동물병원에서 ‘봄철 관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사람을 비롯해 온혈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잠복기가 상당히 긴 것이 특징이며, 일단 증세가 나타나면 치사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반려동물은 물론이고 보호자와 이웃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매년 1회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에 구는 관내 반려동물 중 생후 3개월 이상 된 강아지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예방접종 약 값은 무료이나 접종 시술료 5,000원은 소유자 부담이다. 단, 강아지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접종 지원이 가능하며, 지난해 가을철에 예방접종을 실시한 동물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 경제진흥과(02-2127-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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