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개인화물 운수종사자 1,504명에게 재난지원금
- 용달화물 1,249명‧개별화물 255명에 1인당 40만원씩..5월 18일까지 접수, 지난 1~2월에 마을버스 업체 및 택시 운수종사자 지원
2022. 4. 25.(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화물 물동량 감소, 유가 급등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용달, 개별) 화물 운수종사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용달 화물 운수종사자 1,249명, 개별 화물 운수종사자 255명 등 총 1,504명이며, 1인 당 40만 원씩 지급된다.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022년 4월 18일 기준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개인(용달, 개별) 화물 운수종사자면 5월 18일까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용달화물 운수종사자는 서울용달화물협회 2지부(02-2213-1148), 개별화물 운수종사자는 서울개별화물협회 북동지부(02-2213-1148)를 방문해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자동차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1월과 2월에 지역 내 마을버스 업체 3곳에 업체 당 1,000만 원과 택시 운수종사자 2,131명에게 1인 당 4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화물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속히 화물업계 종사자가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회복해 활력을 되찾고 나아가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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