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2동 배봉새마을금고, 저소득 주민 170가구에 ‘사랑의 겨울이불’ 500만원 상당 전달
2022. 12. 26.(월)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 주민센터(동장 소한주)는 12월 22일 MG배봉새마을금고(이사장 김란희)에서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저소득 주민들 170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겨울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G배봉새마을금고가 코로나 19의 장기화 및 한파로 육체적·정신적·심리적으로 위축되어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겨울이불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위로를 주고자 마련된 것.
MG배봉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나눔 경영주체로 매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5월에도 저소득 주민을 위해 정성들여 준비한 행복상자(햇반, 누룽지, 즉석 국 등) 100박스를 전달했으며, 작년에는 중·고등학교 입학생 3명에게 총100만원(중학교 1명 30만원, 고등학교 2명 각 30만원, 4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란희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사람’을 품은 따뜻한 금융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해왔으며 경제적 약자인 서민과 소외계층의 편에 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가는 차원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소한주 전농2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매년 솔선수범하여 나눔 활동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온기 있는 따뜻한 전농2동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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