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에 단지별 최고 2천5백만원 지원
- 3월 3일(금)까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원..단지별 최고 200만원 지원
2022. 1. 27.(금)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많은 공동주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공동주택관리법」상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CCTV 유지 보수 ▲옥외하수도 보수 및 준설 ▲단지 내 화단 조성 ▲주도로 아스콘 공사 ▲정전대비 노후 전기시설 및 소방시설 개선 ▲에너지 절약 및 절수시설 등 친환경시설 ▲옥외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항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한도는 공동주택 단지별 최고 2천 5백만 원이며 특히, 주민의 안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해예방시설’, 동대문구 민선8기 중점사업 중 하나인「꽃의 도시」조성에 기여하는 단지 내 ‘화단 조성’, 재정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및 노후 공동주택’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3월 3일(금)까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동대문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주택과(☎2127-4664)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원>
한편 동대문구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2023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3월 3일(금)까지 참여할 단지를 모집한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구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약 1천만 원을 투입해 아파트 단지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관심 있는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컨설팅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주민소통․화합 ▲친환경 실천․ 체험 ▲취미․ 창업 ▲교육․ 보육 ▲건강․ 운동 ▲이웃돕기․ 사회봉사 ▲관리노동자 배려및상생 등 7개 주제다. 신청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공동체활성화단체”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이 3자 공동명의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구청 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꽃과 식물을 통해 도시 품격을 높이고 구민에게 쾌적한 삶을 선사하기 위하여 2023년 ‘꽃의 도시’를 선포하고 ‘꽃의 도시’조성사업 취지에 맞게 아파트에 꽃밭 가꾸기 등, 꽃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파트는 구와 협약을 맺고 공동체 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커뮤니티전문가를 활용하여 단지별 현황 및 특성에 맞게 보다 섬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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