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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전면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말글 2023. 3. 30. 19:38

청량리역 전면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 수정가결

 

2023. 3. 30.()

 

서울시가 329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량리역 전면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수도권 전철(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경춘선)이 경유하고, 태백·영동,강릉선(KTX) 출발역인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한 동북권 광역교통 중심지역으로 동대문구 청량리동 268번지 일대(331,246) 간선부 일반상업지역(노선상업지역 포함) 및 이면부 저층·노후주거 밀집지역이다.

 

대상지 주변 청량리역에는 GTX-B,C 노선 및 경전철(면목선, 강북횡단선), 광역환승센터 조성 등이 계획되고 있고 청량리 재정비 촉진계획, 신속통합기획 등 주변지역 대규모 개발사업등이 추진되고 있어 대상지에 대한 여건번화 대응 및 체계적, 계획적 도시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미개발 부지 및 저이용 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개발 유도를 위해 특별계획(가능)구역을 지정하여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청량리역 주변 상업·문화·업무 기능 도입을 위해 용도지역 상향계획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왕산로 남측 노선상업지역 일부 소규모 필지의 경우 원활한 개발 유도를 위해 건폐율 완화(60%70%), 주차장설치기준 완화 등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청량리역 전면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을 통해 이 지역 일대가 교통·상업·업무 중심지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고, 청량리 광역중심지로서의 위상이 보다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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