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1.(금)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중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중랑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중랑천 제방 산책로는 연중 많은 주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곳이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방문자 수가 급증해 일부 구간에서의 통행이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중랑천 내 노후 되고 협소한 구간에 대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봄꽃 축제가 개최되기 전인 3월 30일 산책로 확장 및 포장 공종이 완료됐다. 노폭이 1.2m로 협소한 산책로 470m 구간(군자교~서광아침의빛아파트)의 폭을 2.4m로 개선해 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높였으며, 휴게 데크쉼터 2개소를 설치해 휴식공간도 확대했다.
또한 구는 꽃의 도시에 걸맞은 아름다운 하천녹지 경관 조성을 위해 4월 중순까지 중랑천 산책로 주변에 정원식 화단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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