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미래행복정책과] 동대문구의 2050미래상을 제시한다!
2023. 5. 22.(월)
서울 동대문구는 민선8기 출범에 발맞춰 직제 개편을 갖고 이필형 구청장의 공약과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핵심부서 미래행복정책과를 신설했다. 이 번호는 미래행복정책과 박미희 과장을 만나 그 구상과 향후 추진할 사업 등에 대해 들어보고 정리하여 게시한다.<편집자 주>
동대문구는 민선8기를 맞아 주요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의 효율적, 전략적 추진을 위한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신설된 미래행복정책과가 동대문구에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미래행복정책과는 동대문구를 미래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혁신부서로 ▲전략기획팀 ▲전략사업1팀 ▲전략사업2팀 ▲특화재생팀, 총 4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선 전략기획팀에서는 동대문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동대문 미래비전 2050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 용역은 2050년을 목표로 동대문구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용역으로 중앙정부와 서울시 등에서 수립한 상위계획과 동대문구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하여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핵심사업을 도출, 분야별 도시발전 방향 설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안에서 시급성, 파급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단기-중기-장기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며, 단기적(2023~2026) - 핵심사업에 따른 마스터플랜 수립, 시설 조성에 대한 방향 / 중기적(2027~2035) - 각종 사업의 실행, 고도화 / 장기적(2036~2050) - 핵심사업 완료에 따른 기반 구축 완료 청사진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밝은빛, 행복도시 프로젝트 종합계획 추진 등을 통하여 활기차고 생명력 넘치는 동대문구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전략사업1팀은 서울 동북권의 핵심거점인 청량리역 일대를 교통·상업·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GTX-B, C노선과 연계한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조성 ▲동부정비창 부지 활용방안 마련 ▲청량리역~회기역 철도 복개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과거의 이미지를 벗어나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동대문구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청량리역 일대를 개발하여 멈춰있던 동대문구의 심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들이 머무르고 싶어하는 청량리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전략사업2팀은 ▲구민행복센터(가칭) 건립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장기간 방치되어있는 장안동 구민회관 건물을 철거하고 복합문화 공간을 개발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안에 철거를 끝낸다는 가시적 목표부터 차질없이 수행하면서 동대문구민들이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조성을 위한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2023년도 말까지 철거를 완료하고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철거 후 착공 전까지 발생하는 유휴부지는 주민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요조사를 진행하여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이문역 일대 복합개발 ▲삼천리 연탄공장 부지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특화재생팀은 ▲휘경마을 골목길 재생사업 ▲제기동 감초마을 도시재생 ▲제기동 고대앞마을 도시재생 ▲답십리로48나길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도시재생사업을 올해 안에 차질없이 끝내겠다는 계획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각 사업은 주민들의 노후된 주거환경과 생활편의시설을 개선하여 주거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주민들이 근심없이 생활할 수 있는 거주공간을 조성·제공하겠다는 목표로 막바지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미래행복정책과 박미희 과장은 동대문구가 정체된 구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서울 동북권 발전을 견인할 거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전략사업을 발굴, 추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담담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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