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 실시…주민의 공공데이터 수요 대응 강화...구청 누리집 내 데이터플랫폼 게시판에 요청
2023. 6. 14.(수)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주민들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3년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에 따라 생성 또는 취득해 관리하고 있는 자료로, 공공데이터의 다양한 활용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에 개방되고 있다.
동대문구는 이달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개방 대상항목은 대외적으로 공개 가능한 동대문구가 보유하고 있는 각 분야별 공공데이터이다.
개방 요청은 ‘동대문구 데이터플랫폼’ 내에 있는 ‘공공데이터 제공⋅탑재 요청’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동대문구 누리집 → 데이터플랫폼 → 한눈에 보는 동대문 → 공공데이터 제공⋅탑재 요청)
동대문구는 공공데이터 개방 요청이 접수되면, 법령 및 공개 적정성 등을 검토한 뒤 접수 후 수일 내로 개방여부를 결정해 데이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접수된 공공데이터 가운데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동대문구 데이터플랫폼 내 ‘우리동네 스마트지도’에 위치정보를 표출해 이용자가 보다 쉽게 해당 시설(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이를 통해 공공데이터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구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번 공공데이터 수요조사를 통해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제공받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누리집 내 데이터플랫폼을 통해 △기후, 인구, 사업체 현황 등을 알려주는 ‘요약통계’ △지역 내 상권별 각종 정보를 비교⋅분석할 수 있는 ‘우리동네 시장⋅점포분석’ △CCTV, 민방위대피시설, 종량제 봉투판매업소 등의 주요 시설(물)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확인하고 관련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스마트지도’ △각종 통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동네 통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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