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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393명 대상 안전교육

말글 2023. 8. 28. 10:56

동대문구,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393명 대상 안전교육

- 21~23,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등 실습하고 응급상황 ARVR 체험해보는 시간 가져

 

2023. 9. 28.()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한국보육진흥원 전문강사 4명이 진행을 맡았으며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총 393명이 참여하였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안전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 대상자들은 응급상황 행동요령과 주요 응급처치 관련 온라인 이론교육(2시간) 이수 후 실습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실습 교육은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3일간 총 8회 실시되었다. 각 회당 2시간 동안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을 실습하고 응급처치 상황에 대해 ARVR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상황에서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으로 응급처치 대상을 나누어 실습을 진행하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앞으로도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린이를 포함한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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