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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사랑의 김장나눔 등 자선행사 행사’ 풍성

말글 2023. 11. 18. 14:32

동대문구, ‘사랑의 김장나눔 등 자선행사 행사’ 풍성
 
2023. 11. 18.(토)
 

 
서울 동대문구는 2023년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동별 희망복지위원회와 마을행사추진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및 자원봉사캠프, 직능단체, 그리고 대명신협, 대광중학교, 서울영어학원교회 등이 나서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 나누기 등 자선을 펼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답십리2동,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함께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동대문구 답십리2동는 오는 11. 21.(화)~22(수) 2일간 마을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박주호) 주관으로 답십리2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답십리2동 직능단체와 사업체,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통해 주민들 간 화합을 다지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연말연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답십리2동에서는 매년 연말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절인 배추에 정성껏 양념을 버무린 김장김치를 1상자 당 5kg씩 넣어 520가구에 전달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는 자원봉사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올해에도 500~600상자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주호 마을행사추진위원장은 “ 올해에도 추운 겨울과 고물가로 인해 힘들어 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맛있는 김장나눔 행사>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정미)는 11월 15일(수) 관내 저소득 주민 80가구에 김장김치 10kg(총 800kg)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매해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인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절임배추에 재료를 버무린 후 포장하여 겨울 김장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준비된 김장김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동 복지플래너를 통해 저소득주민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여 전달되었으며 받으신 주민들은 새마을부녀회 김치 맛이 최고라며 연신 만족감을 보이셨다.
 

 
<전농2동 자원봉사캠프, 겨울나무 뜨개옷 입히기 행사 가져>
전농2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정해영 캠프장과 여러 명의 자원봉사자가 ‘내 곁에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겨울나무 뜨개옷’ 만들기를 시작하여 지난 10월부터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마당 20그루부터 나무 뜨게옷을 입히기 시작, 11월 초까지 사가정로 일대 80여 그루에 나무옷 입히기를 마무리 하며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전농1동 행사추진위원회,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의 저소득 계층에게 사랑의 김장나눔>
전농1동은 지난 10일 전농1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소외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의 저소득 계층에게 동절기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주민들이 뜻을 모아 김장 나눔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배추, 무 등 채소류 물가가 급등해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주민 참여 및 후원 문의 등 지역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전농1동 행사추진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각 직능단체 회원과 전농1동주민센터 직원 70여 명이 참여하여 1,000포기(절임배추 2,400㎏)의 김치를 담갔다. 정갈하게 포장된 김치는 복지통장을 통해 취약계층 400가구에 7㎏씩 전달할 예정이다.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희)는 2023년 11월 15일(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3지역(지역 부총재 조용희, 1지대위원장 김광덕, 2지대위원장 주용노)이 후원하여 김장김치 지원금을 마련하였다.
 
매년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부녀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140가구에게 전달하였다.
 
박미희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요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대명신협, 겨울이불 27채(270만원 상당) 후원 나눔>
대명신협(이사장 김종구)은 지난 11월 13일 오후 4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용신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겨울이불 27채(환가액 270만원)를 용신동에 기탁하였고 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대명신협 김종구 이사장은 “우리 대명신협의 성품 전달을 통해서 관내 저소득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후원행사 참여 소감을 전달하였다.
 
<대광중학교, 저소득 가구를 위한 김장김치 25상자 나눔>
동대문구 관내 대광중학교는 11월 14일 용신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광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님들의 지도하에 대광중학교 교내 동아리인 ‘텃발동아리반’ 학생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나누도록 용신동주민센터로 전달하였다.
 
김장에 앞서 대광중학교 윤영선 교장선생님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마을 공동체에 참여해 보고 이웃과 상생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 용신동주민센터, 이웃들과 협력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 동절기 한파대비 난방용품 지원 행사>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11월 13일 난방용품(겨울이불 60채, 전기매트 20개) 후원(환가액2,100천원)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80가구에 겨울철 난방용품(겨울이불 60채, 전기매트 20개/환가액 2,100천원)을 전달하였다.
 
희망복지위원, 우리동네돌봄단 등 복지 지원인력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인사와 난방용품을 전달하였다.
 
한승흠 희망복지위원장은 “고물가 및 장기간 경기침체로 취약계층들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에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면 좋겠다.”며 민간차원에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와 서울영어학원교회,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 나눔 행사>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정동해)와 서울영어학원교회는 11월 11일(토) 13시~17시에 김장김치 1,000kg(10kg, 100박스)을 담가 다음날 11월 12일(일) 10시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정동해 희망복지위원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요즘, 지역사회와 민간단체 그리고 종교기관들이 앞장서서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 대한 나눔과 돌봄에 기여를 해야 할 것이며,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가 그 중심에 서 있겠다.”며 나눔 실천의 선봉장이 될 것임을 다짐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