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1일 오후 3시 동대문구기획상황실에서,,,주제, 2024년 1분기 의견수렴 주제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 등 논의
2024. 3. 11.(월)
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임기택)이 3월 11일 오후 3시 동대문구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이원선 간사의 사회로 개회선언, 축사, 영상시청,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발표 및 논의, 사진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2023년 12월 28일자로 위촉이 된 김동옥 김현수 정해옥 자원위원 등에 대해 위촉장 전수식도 가졌다.
임기택 회장은 “남북 관계와 한반도 정세는 꽁꽁 얼어붙어 있지만 계절이 바뀌듯 봄이 오기를 바라고 있을 뿐으로, 우리는 북한의 반복되는 도발 속에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북한이 호응해 오기를 기다려 왔으나, 계속된 도발 속에서 우리의 목소리는 그들에게 닿지 못한 채 홀로 메아리가 되어 돌아오고만 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오늘 1분기 정기회의 주제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으로 오늘 회의를 통하여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되어 정착하고, 우리의 미래세대가 더욱 자유롭고 번영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국민과 함께 통일역량과 통일기반을 다져 ‘통일미래’를 준비하는 일에는 우리가 앞장서자”며, “국민들에게 평화통일의 가치를 재인식시키고 국민적 공감대를 끌어올리자”고 강조하며, “오늘의 작은 마음이 모여 통일 운동이 되고, 더 나아가 통일로 완성되는 그날까지 든든한 지원과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북한주민 포용 방안과 관련해서는 현재 새터민사랑방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며 성동구협의회 자문위원북한이탈주민인 이홍숙씨로부터 북한사회 인권문제와 남한사회 정착 현실에 대해 소감을 들었다.
다른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는 회의 시작전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장경태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우 김경진 후보가 간단한 출마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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