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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영 부의장, 구청의 ‘무사안일한 지역현안 대응태도’ 질타

말글 2024. 4. 19. 16:27

정성영 부의장, 구청의 ‘무사안일한 지역현안 대응태도’ 질타
- 4월 19일 오전 11시 열린 동대문구의회 제328회 임시회 개회사 통해 분당선 증편문제, 용두공원 GTX노선 환기구 문제, 청량리롯데캐슬앞 변전소와 점검수직구 문제, 청량리복합환승센터 유치 실패 등의 지역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
 
2024. 4. 19.(금)
 

 
서울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이 19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분당선 증편문제’, ‘용두공원 GTX노선 환기구 문제’, ‘청량리롯데캐슬앞 변전소와 점검수직구 문제’, ‘청량리복합환승센터 유치 실패’ 등의 지역현안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출직이 될 것을 촉구하며 구청의 무사안일한 대응태도를 꼬집었다.
 
서울시자치구 의장협의회 해외방문으로 이태인 의장 대신한 정성영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필형 구청장께서 미래에 발전적이고 더 동대문 구민이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꽃의도시, 탄소 중립의 도시, 스마트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쉽게 되는 것은 아니라”며, “정확한 계획과 설계를 하고 준비를 해서 차근차근 하여야 한다”면서,
 
지난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수많은 동대문 구민이 출퇴근 시 128분에 한대씩 출발하는 수인 분당선 증설을 요구하는 내용, ▲타구에서 못한다고 한 GTX노선 환기구가 용두공원에 설치되는 문제, ▲청량리롯데캐슬(SKY-L65) 앞에 건설되는 변전소와 점검수직구, ▲청량리복합환승센터 건립 실패와 중랑구의 상봉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등의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대응태도를 꼬집으며 구민의 뜻을 먼저 할 수 있는 동대문구의회가 되고 동대문구청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지적했다.(※자세한 내용 동영상 참조 / 동영상 출처_동대문구의회)
 
한편 ■4월 22일 오후 7시~8시 동대문구청 다목적 강당에서는 청량리롯데캐슬앞에 설치되는 GTX_C노선 변전소, 점검수직구 주민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425() 오후 2시 장안1동 주민센터에서 동부간선도로지하화사업 장안1동 수직구 주민설명회가 장안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반장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한편 동대문구의회는 오는 24일 청량리역 GTX-C 노선 변전소 위치 변경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후 제328회 임시회를 산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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