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순할매쭈꾸미, 설 맞아 1,000여만원 상당의 쌀 400포 기탁 - 2004년부터 3대에 걸친 나눔 실천… 올해는 포장 봉투 값을 모은 모금통도 함께 기부 2023. 1. 17.(화) 서울 동대문구는 설 명절을 앞둔 17일 오전 9시 30분, 나정순할매쭈꾸미(대표 나성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여만 원 상당의 쌀 400포(10kg/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나성호 대표 및 그 자녀분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얼굴 없는 천사’로 유명한 나정순 여사는 용두동 주꾸미 골목을 대표하는 ‘나정순할매쭈꾸미’의 창업자로, 제기동에 직영점을 운영할 정도로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번창했으며, 나정순 전 대표는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