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2월까지 ‘경복궁 서측’의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 - 한옥 소유주와 전문가 매칭 통해 보조금 신청까지 모든 행정절차 도와..비한옥은 2월 한 달간 신청받아 지붕, 방수, 단열 등 각종 집수리 비용 최대 1200만원까지 보조해줄 예정 2023. 1. 26.(목)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경복궁 서측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거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 및 「골목길 경관개선사업」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상지는 청운효자동과 사직동을 포함하는 일명 경복궁 서측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중심지로 꼽히지만 다수 건물이 1980년대 이전 세워져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종로구는 이번에 이 일대에서 한옥과 비한옥 특성에 맞춰 맞춤형 개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