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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량리 588’ 흔적까지 역사 속으로

동대문구, ‘청량리 588’ 흔적까지 역사 속으로 -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최종 심의 결과, 청량리4구역 집창촌 보전계획 폐지 결정..주민 의견 수렴 및 동대문구 의견 개진으로 결과 끌어내…해당 지역 공원 조성 계획 2021. 4. 16.(금) ‘청량리588’로 불리던 청량리역 일대 집창촌의 자취가 영원히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청량리 집창촌은 한 때는 200여 개의 성매매업소가 모여 있던 곳으로, 미아·용산·영등포 등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집창촌으로 꼽혔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변화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강북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청량리4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에 40,000㎡규모로 지하7층~지상65층의 4개 동 아파트 1,425세대와 오피스텔, 판매시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