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커피박 자원화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 30일, 고형연료 생산 업체인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커피박 무상처리 협력으로 처리비용 제로! 탄소배출량저감 위한 첫걸음 2023. 5. 31.(화) 서울 동대문구(이필형 구청장)는 지난 30일 주식회사 천일에너지와 커피박(커피찌꺼기)의 자원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는 관내 5개동(용신, 제기, 전농1, 청량리, 회기동)의 커피전문점에서 배출한 커피박을 무상으로 수거하여 고형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커피박은 현행 ‘폐기물 관리법’ 상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일반적으로 매립⋅소각 처리되며 이 과정에서 메탄 등 온실가스를 발생시킨다. 이에 구는 커피박을 무상수거하여 재활용하기로 천일에너지와 합의함으로써 400여 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