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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여의도~신림) 경전철 민자사업 본격 시동

말글 2010. 2. 12. 21:43

신림선(여의도~신림) 경전철 민자사업 본격 시동
  - 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가칭) 등 2개 컨소시엄 사업제안서 제출
  -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으로 민자협상 본격 추진

 

2010. 2. 12.(금)

 

서울시는 서울 남부지역의 대중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하여 2009년 11월 13일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제안서 접수결과 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가칭, 주간사 고려개발(주)), 여의도신림경전철주식회사(가칭, 주간사 (주)한국인프라디벨로퍼) 등 2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서울시는 제출된 사업제안서를 평가하여 2010년 3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빠른 시일 내에 민자협상을 거쳐 2011년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신림선 경전철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남부지역 도시철도 2호선의 혼잡도를 완화하고, 기존 도시철도 2, 7, 9호선 및 국철과의 환승을 통한 연계교통망 형성으로 남부지역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샛강역(9호선)~ 대방역(국철)~ 보라매역(7호선)~ 신림역(2호선)~ 서울대학교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연장 7.82km, 정거장 10개소로 건설 예정이다.

 

󰏚 사업개요
   ○ 구    간 : 여의도 샛강역(9) ~ 대방(국철) ~ 보라매(7) ~ 신림(2) ~ 서울대
   ○ 규    모 : 연장 7.8km, 정거장 10개소(기본계획), 차량기지 1개소
   ○ 사 업 비 : 7,422억원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