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글

동대문구청, 조금 비켜가면 될 일인데 수 십 년생 가로수 마구 잘라버려..

말글 2010. 5. 4. 22:03

동대문구청, '조금 비켜가면 될 일인데 수 십 년생 가로수 마구 잘라버려..'

 

2010. 5. 4.(화)

 

◇지난 5월2일 전농동 전곡초등학교 정문 옆 횡단보도 근처에 수 십 년생 아름드리 은행나무를 중장비를 동원하여 단지 옮겨온 횡
단보도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절단하여 화물차에 옮겨싫고 있다. 귀찮어도 조금만 돌아가면 될 터인데도 무분별한
자연파괴를 일삼으면서 동대문구청은 다른 한편으로 '에코 마일리지', 탄소배출을 걱정하는 척 한다. 거기다 더욱 한심한 것은 중장
비로 뿌리를 마구 잘라버려 처음부터 옮겨심을 생각은 전혀 하지도 않은 듯 하고 건너편 나무도 마찬가지로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 사진출처='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