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6명 정당공천제 폐지[창간 21주년 여론조사] 정당공천제 필요성(강원도민일보)
64.1% ‘폐지해야 한다’...남 74.7%·女 53.5% 대조...태백 84.8% 가장 높아
진종인
승인 2013.11.26
강원도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정당공천제가 폐지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민일보사 사회조사연구소가 본지 창간 21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4.1%는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현행대로 정당공천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20.8%에 불과했으며 15.1%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남성 응답자의 74.7%가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선택한 반면 여성 응답자는 53.5%만 답을 해 대조를 보였다.
30대와 40대의 74.7%와 71.4%는 정당공천제 폐지를 지지했으며 50대가 67.3%, 20대가 53.5%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태백지역 응답자의 84.8%가 정당공천제 폐지를 선택해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고 횡성지역은 절반도 안되는 48.4%에 그쳤다.
한편 본지가 지난 2월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76.2%가 정당공천제 폐지에 찬성했다.
진종인
<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자유게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대문구 이문동 연탄공장 부지, 도시형생활주택·어린이집 건립 (0) | 2013.11.28 |
---|---|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 동대문구 휘경동으로 온다 (0) | 2013.11.28 |
신복자 동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 듣는다! (0) | 2013.11.25 |
인택환 시의원, '201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0) | 2013.11.22 |
최경주 동대문구의회 의원, '의정대상' 수상 (0) | 2013.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