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이문동 연탄공장 부지, 도시형생활주택·어린이집 건립
- 제19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 가결
2013. 11. 28(목)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22-2번지 일대(삼천리연탄공장)가 도시형생활주택 및 사회복지시설로 개발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013년 11월 27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동대문구청장(구청장 유덕열)이 요청한「동대문구 이문동 22-2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심의하여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1967년에 설립한 연탄공장(삼천리연탄)으로 석탄분진으로 인한 건강피해 및 주변 주거환경 악화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이다.
동대문구 이문동 22-2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은 연탄공장이전을 통해 13층 이하의 도시형생활주택 약 204 세대를 공급하고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금번 동대문구 이문동 22-2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연탄공장 인근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도시형생활주택을 통한 소형주택 공급으로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결정된 ‘동대문구 이문동 22-2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은 40여년 동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고,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을 통해 향후 인근 지역 대규모 재개발사업이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형주택공급 등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37만 동대문 구민들과 함께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연탄공장은 의정부 포천 등의 장소로 이전장소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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