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시의원, 제9대 서울시의회의 부의장 당선

김인호 시의원, 제9대 서울시의회의 부의장 당선
- 1991년 지방의회 부활 이후 만 47세 최연소 부의장으로 선출

 

2014. 7. 17(목)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3)이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제9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김 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9대 서울시의회는 도덕성 회복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중대한 사명을 안게 됐다”면서 “의원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강시장-약의회의 모순된 지방자치 체계를 쇄신하는 실무형 부의장으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제8대 후반기 재정경제위원장, 지하철9호선 및 우면산터널 민투사업업 특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3조 2천억원 세금 절약, 소상공인 지원확대, 부채감축, 시립대 반값등록금, 친환경급식 안전시스템 구축 등 시정의 주요 분야에 관심을 갖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7월 16일 개원하는 제9대 서울시의회 첫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선출된 김인호 부의장 당선자는 현재 만47세로 1991년 지방자치 부활 이후 구성된 서울시의회 의장단 가운데 최연소 부의장 기록을 갖게 되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
1967/05/24(47세)
(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3)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 서울특별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제8대 하반기) / 서울특별시의회 지하철9호선 및 우면산터널 조사 특위위원장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위원 / 서울시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위원, 친환경무상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 / 중국 상해대학교 법학원(법과대학) 객좌교수 / 고려대학교 지방자치법학연구회 이사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