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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중랑천 야외수영장 11일 개장

말글 2015. 7. 8. 20:46

동대문구, 중랑천 야외수영장 11일 개장
-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주말 7시) 유아풀‧어린이풀 등 총 3개풀 운영

- 이용요금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유아 어린이 2000원

 

2015. 7. 8(수)

 

 

▲2014년 모습,  사진 / 동대문구청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11일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을 개장하고 8월 23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중랑천 제1체육공원 안에 자리잡은 동대문구 야외수영장(前 중랑천 야외수영장)은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유아‧어린이 2,000원(36개월 미만 무료)이며 선베드는 3,000원(1일 기준), 귀중품 보관함은 500원(1회)을 내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케노피 텐트와 파라솔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둥이카드 소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은 하루에 최대 1,1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유아풀(수심 0.4m) △어린이풀 △성인풀 등 총 3개의 풀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 이용객을 위해 대형 수상미끄럼틀 2개소와 대형튜브 4개 등을 구비했으며 편의시설로는 샤워장과 매점, 탈의실 등이 마련됐다.

 

또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보유자 등 안전요원 14명을 배치하고 주말에는 119 구조대가 상시 대기해, 자녀를 둔 가족단위 이용객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20명이상 단체방문 시에는 사전예약이 필수며, 날씨에 따라 휴장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2247-9772~5)으로 하면 된다.

 

 

<바른선거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