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글

전철수 시의원, 동대문구 2016년 예산 113억원 확보

말글 2016. 1. 7. 21:07

전철수 시의원, 동대문구 2016년 예산 113억원 확보
- 홍릉근린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등 기존 산림은 정비와 개선을 통해 이용 효율화 추진


2016. 1. 7(목)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전철수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1)은 2016년 예산 편성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인당 공원녹지 비율이 가장 적은 동대문구에 공원녹지 확충을 위한 30여개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였다.

 

전철수위원장은 공원녹지로부터 소외된 제기동 일대에 2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생활권 공원으로 조성하도록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주민들이 공원녹지의 혜택을 누리는데 힘을 보탰다.

 

특히 홍릉근린공원에는 공원 시설물 보수정비 등을 위해 4억3천만원, 배봉산근린공원에는 군사시설 철거후 공원 조성과 등산로 정비를 위한 예산 31억8천만원을 확보하여 기존의 산림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에게 자연생태적 환경과 쉼터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용두초, 동답초, 안평초, 경희중고, 청량고 등 5개 학교에 에코스쿨 조성사업비로 7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들이 교내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016년 서울시 예산 중 동대문구에서 추진되는 공원녹지 관련 사업 예산은 총 112억 8천8백만원으로 전 위원장은 “동대문구가 공원녹지 불모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에는 아직도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지만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공원녹지에 대한 혜택을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른선거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