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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회의원, '주민친화형' 의정보고회 가져

말글 2016. 1. 10. 21:45

안규백 국회의원, '주민친화형' 의정보고회 가져

- 19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강당.. 1000여명 지역주민 참석

 

2015. 1.10()

 

  

 

 

안규백 국회의원이 1. 9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동대문의 큰 변화, 그 시작은 안규백을 지향하는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안규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갑, 재선)은 주민들께 올리는 큰절을 시작으로, 지난 4년간의 제1야당의 원내 수석부대표 등 중앙정치 활동과 동대문지역 숙원사업 해결 및 동대문 발전예산 40여개 사업 1,500억원이상의 추진사업들에 대해 경과 등을 주민들에게 낮으막하나 힘있는 목소리로 설명해 나갔다.

 

안 의원은 내빈소개에 이어 지난 4년 동안 활동한 동영상을 통해서,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는 세상, 진심을 다한 국민과 구민에 대한 실천과 봉사가 정치신념이라며, 원내 수석부대표 시절 타협과 협상은 기본이라는 원칙으로 여당과 타협을 이끌어내 국민에게 실망을 주지 않으려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유명한 화가는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지 않는다지만 오늘은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라 자랑을 좀 해야겠다면서 이해를 구한 뒤,  (윗옷을 벗음을 주민들께 양해를 구한 뒤) 동대문구에는 지난 40여년동안 2개의 섬이 존재해왔으나 올 1.1일부터는 더 이상 외로운 섬이 아니라며,

 

중앙정치인으로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숙원사업인 배봉산이 드디어 주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일과, GTX노선 예비타당성 재추진 확정, 경춘선 전철 청량리역 일부 연장운행, 약령시 한방진흥센타 건립183억원, 농촌경제연구원 주민친화 공간 조성추진, 천장산 둘레길 조속추진 등의 추진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또 그동안 추진한 동대문지역 발전 40여개 사업 1500억원 이상 확보(추진) 사업에 대한 동네별 세부사업으로 배봉산 군부대 이전과 공원화 사업, 홍릉 문화예술공연장 및 주민친화공간 조성, 경전철·경춘선·GTX 사통팔달 동대문 추진 현황 등을 비롯해, 각 동별 현안사업인 용신동 용두문화복지센터 건립, 환경자원센터 악취저감 추진, 제기동 약령시 한방산업진흥센터 건립,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청량리동 홍릉 문화예술공연장 조성, 경춘선 청량리역 일부연장운행 추진상황, 회기동 농촌경제연구원 부지 주민친화공간 조성, 회기파출소 신설 및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 휘경동 배봉산 군부대 이전과 공원화 사업, 중앙선 철길주변 환경개선 사업, 이문동 외대앞역 및 신이문역 환경개선, 이문초등학교 앞 도로정비 사업 등의 사업들에 전철수 맹진형 시의원, 김창규 이영남 김남길 오중석 구의원들과 함께 노력해온 과정 등을 자상하게 설명했다.

  

이어서 이날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위한 질의답변 순서에서, 평통 회원이라는 김 아무개가 야당의 발목잡기,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양보하고 타협하는 정치, 5대 민생법안 통과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자석도 같은 극이면 밀어내고 다른 국이면 끌어 당긴다며, 항상 타협하고 배려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지켜봐주고 성원을 부탁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기자가 이날 의정보고회를 지켜본 용신동 주민 박 아무개에게 소감을 묻자,우리 정치인들은 마치 자신의 돈이라도 낸 것처럼 자랑하는데 안규백 의원은 수줍어하는 등 좀 다른 것 같다며,의정보고서도 동네별로 추진실적을 정리해 놓아 보기 좋고, 주민의 마음을 헤아려 쉽게 설명하여 지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민병두 국회의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부인 정승교 박사을 포함해, 동대문지역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회 의원과 동대문구의회 의원 및 지역 유관단체 관계자들 그리고 경찰추산 주민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안규백 의원이 작년 11월 19일 배봉산 군사기지 철거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관계자에게 안전한 공사와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공사를 당부하고 있다.(사진 /바른선거연구소)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