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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신청 시 구청에서 국제운전면허증 받으세요!

말글 2016. 1. 30. 02:02

여권 신청 시 구청에서 국제운전면허증 받으세요!
- 민원행정 개선 기여, 2015년 대통령 표창 수여
-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으로 국민편의 제고

 

2016. 1. 30(토)

 

도로교통공단 도봉면허시험장(장장 김상규)은 여권 발급 시 국제운전면허증도 함께 신청할 수 있는 운전면허서비스를 관내 5개 구청(노원·동대문·중랑·강북·도봉구청) 여권과에서 시행하고 있다.

 

제네바 협약국 95개국에서 운전 가능한 국제운전면허증은 해외여행· 어학연수 시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면허시험장 또는 인근 경찰서를 방문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었으나,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연계발급 서비스로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에 필요한 준비물은 운전면허증, 여권사진 1매(6개월 이내 촬영), 여권, 수수료 8,500원이다. 구청 여권과를 방문하여 여권 신청과 함께 위 준비물을 같이 제출하면 여권 발급 시 국제운전면허증도 동시에 받아볼 수 있다.

 

2013년 10월 전국 최초로 노원구청 여권과와 국제운전면허증 연계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한 도봉면허시험장의 민원행정 서비스가 도로교통공단 주요 추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자치부와 외교부, 16개 광역시·도와 업무협약을 확대하였으며, 민원행정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2015년「민원공무원의 날」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소통․공유를 통해 일구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도봉면허시험장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편리성·신뢰성을 갖춘 운전면허발급 서비스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협약에 따라 협약국간 자국의 면허증 소지자에게 국제운전면허를 발급, 95개 협약국 내에서 1년간 유효하게 운전할 수 있는 제도로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연계발급 서비스 전국 165개 여권 발급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서울지역 원스톱 서비스 제공 지자체(16곳)는 △노원구청 △중랑구청 △동대문구청 △강북구청 △도봉구청 △서대문구청 △은평구청 △종로구청 △중구청 △마포구청 △구로구청 △금천구청 △영등포구청 △동작구청 △송파구청 △강동구청 등이다.

 

 

<바른선거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