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교회, 기쁨상자 3,000개사회복지시설과 전농동 쪽방촌 전달
2016. 3. 29(화)
▲동안교회 김형진 목사 등이 유덕열 동대문구청징에게 기쁨상자 3000개를 3.29일 오전 10시 동안교회앞에서 전달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동안교회(이문동 소재, 담임목사 김형준)는 지난 2월 28일부터 한달간 동대문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생필품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기쁨나눔상자를 모으는 나눔실천운동을 진행하고 3월 29일(화)에 3,000개의 상자를 동대문구청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7년부터 체계적으로 진행해 온 부활절 기쁨나눔상자는 다른 교회들과 단체들에게도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별히 동안교회 6,000여명의 성도들은 개인, 가정, 소그룹공동체별로 사순절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활에 꼭 필요한 통조림과 장류 등 10여 가지의 생필품을 담아 올해 부활절에는 총 3,000개의 상자(상자당 3만원 상당)를 모았다.
이렇게 모아진 기쁨나눔상자는 동대문구청의 협조를 얻어 관내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기초수급가정, 쪽방촌, 장애인시설, 다문화가정 등에게 전달됐다.
그 중 일부는 청년들이 부활주일 오후에 동대문구 관내 쪽방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찾아가 기쁨나눔상자와 예수님 부활을 전했다.
동안교회는 지난해 성탄절에는 쌀 67톤과 연탄 2만장을 서울시와 동대문구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또 오는 4월에는 작년에 수탁받고 신설한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운영을 시작한다.
<바른선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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