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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진 서울시의원, 정세균 국회의장 면담하여 정책보좌인력 도입 제기

말글 2016. 6. 13. 16:20

성백진 서울시의원, 정세균 국회의장 면담하여 정책보좌인력 도입 제기


2016. 6. 13(월)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으로 물망에 오르는 성백진 서울시의회의원이 13일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서울시의회 정책보조관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성백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이 후반기 의장에 출마하게 된 동기와 정책보좌인력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났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의장은 “역량 있는 분이니 (의장 선거에)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서울시민의 안정된 복지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진취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성 의원에게 당부했다.


정세균 의장은 성 의원이 지방의회 정책보좌인력이 도입되도록 국회에서 적극 도와달라는 것에 대해 “우선 특별시 및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상황에 맞춰 검토될 사항으로 안다”며 “지방의회 의원 정책보좌인력 도입의 방안을 점진적으로 모색해 가겠다”고 밝혔다.


성백진 의원은 “의회가 집행부에 대해 제대로 된 견제와 감사를 위해서는 정책보좌인력이 꼭 필요하다”며 “남은 임기 동안 정책보좌인력 도입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바른선거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