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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에게 듣는다

말글 2016. 7. 7. 17:12

김수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에게 듣는다.

 

2016. 7. 7(목)

 

 

 

동대문구의회 7대 전반기 의장단의 임기가 오는 7월 10일로 미치게 된다. 2년 임기를 불과 7달에 축약해서 의장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냈다는 지적이 설득력 있게 들리는 김수규 의장이다. 김수규 의장(사선거구, 장안2동, 답십리2동)은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서 동대문구의회 의장으로서 지난 총선에서 나름의 역할도 원만하게 잘 해냈다는 칭찬 또한 들린다. 거기다 장안동 물류센타 신축, 장안동 엘피지 개스충전소 이전 등 의장되기 전부터 지녁내 집단민원 해소에 앞장서 왔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동대문구의회  위상제고를 위해 핑게만 대고 생각하지 않았던 '동대문구의회 휘장사업 추경 예산 편성' 등 미래를 향한 안목과 추진력을 살펴볼 때, 지난 7개월여의 의장직에서 얻은 경험과 안목으로 앞으로 남은 2년동안의 구의원으로 의정활동에 더 큰 기대를 걸어보게 된다.(※계속해서 동대문구의회 7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5명에 대한 인터뷰를 실는다. 편집자 주) 

 


Q. 구민들에 대한 간단한 인사 말씀은?
A. 안녕하십니까?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수규입니다. 지난 임기 동안 대가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구민만 바라보고 구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Q. 오는 6월말로 임기가 끝나는데 그 동안 하신 일들을 소개한다면?
A. 7대 전반기 의장을 하면서 원만한 의회 운영 및 집행부와 수평적 관계로 견제와 감시를 통해 동대문구 발전에 기여했다고 봅니다. 2015년 행정감사와 2016년 예산심사 그리고 의총을 통한 의원 간의 소통으로 신뢰감 구축과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구민의 민원을 해결하고 복지향상에 이바지 했습니다. 특히 다사랑행복센터 개관으로 장애인들과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Q. 지난 임기동안 보람 있었던 일은?
A. 짧은 기간이었지만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많은 구민들을 만나 구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것이 큰 보람입니다. 의회의 위상을 고려하여 동대문구의회 휘장 교체를 위한 추경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희대와 집행부의 경희대로 문제를 조속히 해결 하도록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Q. 우리 동대문구의회가 앞으로 역점을 두고 해야 할 일은?
A. 동대문구의회의 발전을 위해 소통과 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Q. 우리 동대문구가 앞으로 역점을 두고 해야 할 일은?
A. 동대문구의 구정 목표가 친절 청렴 소통 안전에 잘 사는 동대문구 만들기를 추가해 5대 구정 목표가 되었으면 합니다.

 

Q. 임기동안 가장 힘들었던 일은?
A. 불신입니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사고와 비난 그리고 반대 아닌 반대를 통해 화합하지 못하고 개인주의가 의장직 수행에서의 어려움이라 봅니다.

 

Q. 주민들에 대한 당부 말씀은?
A. 구의원의 역할에 대한 불만입니다. 구의원은 신이 아닙니다.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해결하고 풀어가는 소통과 대화 그리고 믿음을 주고 힘을 실어주시면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주요경력>
해리고등학교 졸업
경희사이버대학교 공공서비스경영학과 졸업
새마을문고 동대문지부 부회장
크로바산악회 회장
국제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하일라이온스클럽 이사
21세기 한국몽골장학회 후원회원
21세기 한국모잠비크장학회 회장(현)
태화전기 대표(현)
동대문구의회 제6대 의원
동대문구의회 제6대 전반기 복지건설부위원장
동대문구의회 제6대 후반기 운영위원장
동대문구의회 제7대 의원(현)
동대문구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현)
 
<수상경력>
전기공사협회 주관「서울특별시장상」수상(2014.01.08)
서울복지신문 주관「2014 서울사회복지대상」수상(2014.12.05) 

 

 

<김수규 의장의 취임 당시 인터뷰 모습 2015. 12. 4일>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