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 2016년 동대문구 주부 및 청소년 문예공모전 시상식 가져
- 11.25일 문화원 강당.. 주부 최우수상 전농동 임희선, 우수상 제기동 김태연, 휘경동 황슬기
2016. 11.29(화)
동대문문화원(원장:김영섭)은 지난 11월 25일 동대문구문화회관 2층 강당에서 2016년 동대문구 주부 및 청소년 문예공모전 시상식을 거졌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8월1일부터 9월9일 까지 실시한 동대문구 관내 주부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정서함양을 위하여 동대문문화원이 매년 실시하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주부부문에 13명의 입상자와 청소년부문에 11명의 입상자가 나왔으며, 주부부문에는 동대문구 전농동에 거주하는 임희선씨가, 또 청소년부문에는 전일중학교 구준 학생과 청량고등학교의 이익재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가족들 70여명이 참석하여 수상들을 축하하였고, 김영섭원장을 대신하여 동대문문화원의 황치근 이사와 권혁숙 이사가 시상자로 참석하였다.
동대문문화원의 문예공모전은 그동안 다수의 주부가 수상후 계속 문학적 소질을 개발하여 신춘문예에 당선되기도 하고 또 방송작가로 활동하기도 하는 등 전문 작가배출에도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수상한 입상자들은 본인의 뜻에 따라서 동대문문인협회 회원으로 참여할 수도 있으며 이번에 입상한 작품들은 동대문문화원에서 매년 12월 출간하는 동대문문화지에 수록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발표 될 예정이다.
주부 최우수상에 전농동 임희선, 우수상에 제기동 김태연, 휘경동 황슬기. 그리고 주부 장려상에 전농동 차은숙, 휘경동 한윤희, 답십리동 박경희, 가작에는 휘경동 정지윤, 제기동 양수영, 전농1동 김유진, 제기동 박명희, 용두동 임영옥, 장안동최병화, 청량리동 허소희 주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청소년부분문은 최우수상에 전일중학교 구준, 청량고등학교 이익재, 우수상에 청량중학교 최서림, 동대문중학교 박은민, 청량중학교 정주영, 청량중학교 진승현 학생이 장려상에는 청량중학교 이미령, 청량중학교 최예진, 휘경여중 권소윤. 그리고 가작에는 청량중학교 용은서, 청량중학교 소예린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른선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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