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일 오전 10시 전농1동, 오후 2시 전농1동
2017. 3. 10(금)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달 20일 용신동을 시작한 2017년 동정보고회가 8일 열린 전농2동, 전농1동 동정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전농2동 동정보고회 / 동장 김윤기>
오전 10시 전농2동 강당에서 열린 동정보고회에는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신미전씨, 김명자씨, 오현순씨 등에게 유덕열 구청장이 모범구민 표창을 하고, 이다빈 학생, 배우진 학생, 김기훈 학생 등에게 장학금 5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유덕열 구청장, 김충선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백금산 국민의당 답협위원장, 이현주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 신현수 복지건설위원장 등의 순서로 인사말을 들었다. 내빈으로는 김인호 서울시의원, 김정수 구의원, 이의안 구의원과 박용범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2017년도 동대문구 업무보고에 이은 건의사항에서 한 주민이 3차까지 진행된 배봉산 둘레길 공사중에 훼손된 나무 등 자연훼손과 보호대책 등에 대한 지적을 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농2동은 아파트가 전체 주택수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배봉산 정상부에서 삼국시대의 관방유적이 발견돼 지난 2월 9일 배봉산 보루가 서울특별시 문화재로 지정 고시됐으며, 전농2동 면적은 동대문구 전체면적의 5.8%인 0.85k㎡로 인구는 7,416세대 20118명이며, 21개통 148개반으로 편성돼 있다.
또 서울시립대학교를 비롯하여 해성국제컨벤션고, 해성여자고, 전일중, 전농중 전곡초, 전동초, 배봉초등학교가 있으며, 저소득층이 508세대가 있다.
<전농1동 동정보고회 / 동장 손재권>
오후 2시 전농1동 강당에서 열린 동정보고회에는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오상환씨, 이욱수씨, 홍금호씨 등에게 유덕열 구청장이 모범구민 표창을 하고, 채승민 학생, 조성현 학생, 최재하 학생 등에게 장학금 5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유덕열 구청장, 김충선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백금산 국민의당 답협위원장, 구병석 구의원, 김정수 구의원 순서로 인사말을 했다. 내빈으로는 김인호 시의원, 황보희득 전 구의원 등과 최승렬 희망복지위원장, 이경식 청량리역 파출소장 등 주민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안 질문으로는 청량리역 덮개공원 공약 이행여부와 동대문구 문화유적을 잇는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할 생각은 없는지, 청량리롯데에서 내려오는 길의 보행로 확보 문제, 전농1동 295번지 일대가 답십리동으로 편입되는 문제 등에 대하여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정작 전농1동의 가장 큰 현안인 7구역 학교부지 문화부지에 대한 공약 이행과 향후 대책 등에 질문을 빠져 있어 어리둥절하게 했다.
청량리 민자역사와 버스환승센터를 품어 동대문구 교통의 중심지인 전농1동은 동대문구 전체면적의 8.4% 1.19k㎡로 인구는 27,325세대 30,041명으로 36개통으로 편성돼 있으며 관내에 청량리역, 청량리롯데가 있으며, 속칭 청량리588이 포함된 지상 200여m의 64층 3개동이 들어서는 청량리 4구역이 재개발이 한창 핏치를 올리고 있으며 85% 이주율을 보이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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