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재생 본격확대를 위한 희망지 14곳 추가선정
-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연계형 10곳, 주거환경관리사업 연계형 4곳 선정
- 유형에 따라 최대 1억2천만원까지 지원하여 주민역량강화 사업 실행
2017. 6. 4(일)
▲위치도
서울시는 신정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정책에 부응하고자 도시재생 준비단계인 희망지사업지 14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은 사업기간 동안 주민모임 공간마련, 도시재생 교육 및 홍보, 주민공모사업, 활동가 파견 등 주민 스스로 노후주거지를 재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며, 신청유형에 따라 최대 1억2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총 18개 자치구 24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도시‧건축분야, 인문‧사회‧분야, 공동체‧사회적경제 분야 등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류발표 및 면접, 현장실사 등 심층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하였다
평가기준은 ▴지역적 도시재생의 필요성 ▴주민 추진역량 및 참여도 ▴지원단체의 역량 등이며,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주체인 주민들의 관심과 추진의지 등에 우선 중점을 두었고,
특히, 정비구역 해제지역의 경우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적극 고려하여 선정지 14개소 중 9개소를 정비구역 해제지역으로 하였다
유형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연계형 희망지 10개소 ▴주거환경관리사업 연계형 희망지 4개소(붙임참조)가 선정되었으며, 사업 완료 후 도시재생 실현가능성, 추진주체의 역량 등 종합평가를 통해 ‘18년 주거지재생사업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14개 희망지에는 ’17년 하반기(6월~12월)에 1개소 당 최대 1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도시재생 교육 및 홍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모사업, 지역의제 발굴 및 기초조사 등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노후주거지의 주민 역량이 강화되어 점차 주민중심,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희망지 선정지역의 사업운영 전 과정에 대하여 상시 모니터링과 지역공동체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추진단계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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