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을맞이 직거래장터 ‘농부의 시장’ 5개소 개장
- 70개 시‧군 150여 농가 참여 도심장터 개장.. 광화문광장‧덕수궁(격주 일), 구의공원(수,목), 남산한옥마을‧만리동공원(토) 운영.. 도농상생의 현장
2018. 8. 31(금)
▲자료사진 /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광화문광장, 만리동광장, 덕수궁돌담길, 구의공원, 남산한옥마을 등 도심공원 5개소에서 우수농수특산물과 문화축제가 어우러지는 ‘농부의 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농부 덕에 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농부의 시장은 9월 1일(토)이 첫 개장으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다.
매주 수‧목요일엔 구의공원(광진구), 격주 일요일에는 광화문(종로구)과 덕수궁 돌담길(중구), 토요일에는 만리동광장(용산구), 남산 한옥마을(중구)에서 전국 70개 시‧군의 150여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9월부터 운영되는 농부의 시장은 친환경 장터로 운영된다. 종이봉투와 생분해성 비닐봉투를 사용하고, 보증금제도를 활용해 장바구니 카트를 비치한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광화문, 덕수궁돌담길, 만리동 장터에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플라스틱 프리존 운영 - 9월 1일 (광화문광장)
플라스틱 프리 제품 뽑아가세요 - 9월 9일(덕수궁돌담길)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 9월 12~13일(구의공원)- 9월 30일(덕수궁돌담길)
플라스틱 프리 홍보의 날 운영 - 0월 6~7일(서울 만리동 광장)
이 외에도 농부들과 함께하는 옥수수파티, 주렁주렁 열매가득 가을부자전(과일, 선물셋트 등), 우리밀을 살리자(우리밀제품전), 우리산이 왔어요(임업진흥원과 함께하는 임산물장터), 칼갈이이벤트, 장담그기체험, 치즈만들기체험, 군고구마 나눔 등 농부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추석선물전 등 제철품목 특판부스 운영 등으로 농부의 시장을 다채롭게 만든다.
서울시 홈페이지 : http://www.seoul.go.kr
농부의 시장 블로그 : http://blog.naver.com/seoulfarmersmarket
<끝>
'먹거리·볼거리·할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대문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 (0) | 2018.09.04 |
---|---|
선농단역사문화관, 개관 4주년 ‘선농단의 어제와 오늘’전 개최 (0) | 2018.08.31 |
동대문구, ‘2018 제2차 동대문구청&세클맘 프리마켓’ 개최 (0) | 2018.08.09 |
생과일주스 한 컵에 하루 당류 기준치의 31.7% (0) | 2018.08.03 |
서울시, 매주 토요일 밤 ‘한강 다리 밑 영화제’ 개최 (0) | 2018.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