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개관식, 어린이집, 여성복지관, 체육시설 등 다목적 문화편의시설로 조성
2018. 9. 14(금)
서울 동대문구가 13일 오후 3시, 구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용두문화복지센터 건립을 기념하기 위한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 감사패 전달, 구청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센터 라운딩,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용두문화복지센터는 센터는 2016년 9월 착공해 총 사업비 231억 투입, 연면적 3630m²의 지하2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6월 준공을 마치고 지난 9월 3일부터 정상 운영 중이다.
센터 내는 △지하 2층-다용도실, 주민휴게홀, 주차장 △지하1층-주차장 및 사무실 △1층-직장어린이집, 도서열람홀 △2층-북카페,열람실,시니어홀 △3층,4층-여성복지관(요리,노래,패션‧헤어디자인,꽃꽃이 등 강좌교실) △5층 다목적체육시설을 갖췄다.
운영은 동대문시설관리공단이 맡지만, 지상1층 직장어린이집과 3~4층 여성복지관은 구청 가정복지과에서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08년, 구청 앞 환경자원센터 조성과 맞물려 용두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타 생활권에 비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용신동 일대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플랜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구립 용두문화복지센터가 긴 시간 끝에 드디어 개관에 이르게 됐다”며 “여가 및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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