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1(목)
▲민경원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감사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동대문 이슈)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원)은 개관15주년을 맞아 기념식, 작품전시회,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컷팅, 380인분 비빕밥 포퍼먼스, 식사 대접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2003년 개관 이후 2018년 오늘까지 동대문구 노인복지 및 발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하며, 개관 10주년인 한국노인인권센터를 최초로 운영하며 노인인권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을 받는다.
이날 기념행사는 1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사회교육 어르신 작품 전시회,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컷팅, 380인분 비빕밥 포퍼먼스 등 각종 이벤트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동안복지재단 김형준 이사장는 “2007년부터 서울시와 구가 좋은 시설을 제공해줘 노인 어른들을 모셔왔고 지금까지 열심히 숨 가쁘게 달려왔다”면서 “지금부터 10년전에 전국 최초로 노인인권센터를 개관하여 어려운 시대를 살아오느라 미쳐 준비를 못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 권리를 지켜왔음을 보람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협조해 준 유덕열 구청장과 관계자들을 노력을 치하하며, “저희 동안교회와 동안복지재단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더 잘 섬기겠다.”고 환영인사를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동안교회는 매년 기쁨의 선물상자 3000여개를 만들어 저희 구청에 맡겨주신다”며 동안교회와 동안복지재단의 노고와 협조에 박수를 보내면서, “저희 구청도 나름대로 저출산과 고령 대책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동대문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68천여명으로 다른 지역보다 약 1% 높다”면서 “그동안 동안복지재단이 많은 노력으로 자살률 등도 대폭 떨어졌다”면서 이런 일들을 같이 해준 동안복지재단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김형준 이사장과 유덕열 구청장의 관계자 표창에 이어
민경원 관장은 “지난 15년을 돌아보며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해주신 동안복지재단과 동안교회에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15년간 성장하며 노인복지에 있어 방향을 제시하며 선도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었다.”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행복한 복지관, 나눔이 있는 복지관, 감동이 있는 복지관, 성장하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이어 1층으로 자리를 옮겨 15주년 기념 테이프 컷팅과 380인분 비빔밥 포퍼먼스 행사와 점식 대접 행사 등이 빼곡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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