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타지키스탄 방문 결과보고 및 기자간담회 가져
- 12. 17일 오전 10시 30분 동대문구의회 회의실에서 오세찬 부의장, 타지키스탄 대사,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서울약령시 협회 관계자 등 22명 참석,
2018. 12. 17.(월)
서울 동대문구의회는 17일 오전 10시 30분에 구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타지키스탄 방문결과보고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정수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보고회에는 오세찬 부의장, 김정수 운영위원장, 이영남 의원, 이현주 의원을 비롯하여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유수프 샤리프조다 대사) 관계자 3명,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관계자(홍평순 회장) 5명과 약령시협회(회장 최영섭)등 임원 5명, 언론관계자 5명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찬 부의장이 나서 방문계기, 방문준비, 타지키스탄 방문, 방문 성과 및 향후계획 등의 순서로 설명했다.
동대문구의회 타지키스탄 방문단은 오세찬 부의장, 이현주 의원, 이영남 의원으로 이들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간 타지키스탄을 방문한 바 있으며, 면적 144,100㎢이며 인구는 약 900만명, 이슬람교를 주로 믿고 듀산베가 수도인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나라이다.
한편 동대문구의회와 타지키스탄 교류 협력을 추진한 김정수 운영위원장은 “타지키스탄에는 3,600여가지의 약초, 풍부한 지하자원, 외국투자에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고려해 볼 때 타지키스탄이 기회의 땅으로 앞으로 동대문구의 많은 기업이 타지키스탄에 진출하는 등 양국간 교류 활성화로 서로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유수프 샤르프조다 대사는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을 언급하며 “오늘 보고회와 기자간담회를 계기로 타지키스탄에 대한 많은 정보가 동대문구 구민 및 대한민국 국민에 널리 알려져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과 타지키스탄의 풍부한 자원이 결합하여 양국이 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울약령시 최영섭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홍평순 회장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실질적인 무역거래에 필요한 수출입 경로 및 교통, 대표적인 약초의 종류, 주요 광물, 현재 타지키스탄에서 활동중인 업체현황, 수출입시 타지키스탄에서 지원 가능한 세제혜택 등에 대해여 심도 있는 정보교류가 오갔다.
이날 동대문구의회 3층 소회의실 앞에 마련된 타지키스탄 생산 물품, 견과류, 지하광물 샘플, 여행관광 자료 등을 함께 살펴보고 시식을 하고 근처 음식점에서 한국 대표음식을 나무면서 이날 행사를 마쳤다.
한편 카지키스탄에서는 내년 3월 28일경 엑스포가 열려 동대문구의회와 타지키스탄의 상호교류를 한 걸음 더 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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