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7일 24시간 비상근무 실시…청소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등 8개반 209명 근무…구청 및 학교 무료 주차 공간 제공
2019. 1. 29.(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설날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설 연휴 구청 종합상황실을 대책본부로 전환하고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청소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제설대책반, 불법주정차단속반 등 8개반 209명이 근무하며 설 연휴동안 공백없이 업무를 처리한다.
더불어 종합상황실에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처리를 위해 구 간부 소통반(네이버 밴드)을 통해 매일 오후4시 일일 청소 상황 및 연휴 종합대책 추진 상황, 각종 사건 사고를 보고한다.
예상치 못한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깨끗한 동대문구를 유지하고자 응급진료대책상황실 및 청소상황반 등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5개소 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가톨릭대학교성바오로병원, 서울성심병원, 서울특별시동부병원는 연휴기간 상시 운영하고 관내 병‧의원 99개소도 요일에 따라 당직 근무를 실시한다. 구 보건소는 4일(월) 오전9시~오후6시 보건소 1층에서 자체 진료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청소상황반, 순찰반, 청소기동반 등 3개반 296명이 근무하며 청소민원 접수‧처리, 쓰레기 수거, 무단투기 순찰‧단속을 한다.
구 관계자는 4일(월)~5일(화)은 폐기물 배출금지(자제) 기간으로 6일(수) 오후 6시 이후부터 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 및 역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구청 주차장과 지역 내 초·중·고교 12곳을 무료 주차 공간으로 개방한다.
4일까지 청량리종합시장, 청량리전통시장, 경동시장, 약령시장 등에서 할인 및 제로페이 홍보캐리어 증정(제로페이로 5만원 이상 구매시) 이벤트 진행한다.
전통시장 방문고객의 편의를 위해 6일까지 오전10시~오후6시, 청량종합도매시장, 답십리시장, 전곡시장, 이경시장, 이문제일시장, 경동시장(24시간 허용) 등 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직원들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휴일에도 빈틈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동대문구청 종합상황실(☎02-2127-4000)
<끝>
'교육☆환경☆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대문구, 원가계산 실무 및 청렴교육 실시 (0) | 2019.01.31 |
---|---|
설 연휴에 문 여는 병원·약국, 120·119에서 확인 (0) | 2019.01.30 |
서울시, ‘설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추진’ (0) | 2019.01.28 |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삼육서울병원 안과에 점자 촉각도서 기증 (0) | 2019.01.15 |
동대문구,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적극 나서 (0) | 2019.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