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구 공모 통해 올해 상반기 사업대상지 21곳 선정..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로 대상지 선정, 2차 대상지 선정예정
서울시는 매년 3월부터 시행했던 안전취약시설 보수·보강 사업을 올해는 1월에 선정해 조기에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작년 12월 1차 공모를 통해 우선 21곳 중엔 시급히 공사를 요하는 ▴동대문구 관내 노후육교 ▴종로구 관내 아파트 노후상가 ▴양천구 관내 노후 옹벽 등이 포함됐다.
시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해 자치구에 공모를 실시했으며, 10개 자치구에서 28곳을 신청 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더 안전시민모임 도우미)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1곳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21곳 외에도 추가적으로 만약을 우려하여 보수가 필요한 곳에 2차 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재난 소외계층이 밀집된 지역은 재난·재해 발생 시 실제 피해 체감도가 높기 때문에 생활 곳곳의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역의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지원사업도 확대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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