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입학사정관과의 대화’ 온라인으로 진행..11일 공개
- 자치구 최초 온라인 입시설명회 개최, 누리집 통해 11일 영상 제공..400명 넘는 수험생들 질문…주요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답변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입시설명회 ‘온라인 입학사정관과의 대화’를 자치구 최초 온라인으로 제작하여 5월 11일(월) 동대문진학상담센터 누리집(www.ddmjinhak.co.kr)을 통해 공개한다.
‘온라인 입학사정관과의 대화’는 역사상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과 재택 모의고사 등으로 인해 그 누구보다 혼란스러울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광운대, 경희대, 동국대, 중앙대의 현직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지난 일주일 간 사전 질문을 접수한 결과, 5일 만에 400명 가량의 수험생이 참여했다.
영상을 통해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법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방법 △대학의 서류 평가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수험생들은 누리집을 통해 직접 등록한 사전질문에 대한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질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입시준비 차질에 따른 고민이 주를 이룬 가운데, 블라인드 면접 유의사항, 고교 프로파일 폐지에 따른 유․불리 등 다양했다. 사전질문을 등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2021학년도 대입 전략 자료집’과 지난해 동대문진학상담센터 이용자들의 대입성공담을 담은 ‘대학 합격 수기집’이 집으로 배송된다.
온라인 영상은 5월 11일(월) 동대문진학상담센터 누리집(www.ddmjinhak.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영상으로 해소되지 않는 입시에 대한 궁금증은 동대문진학상담센터에서 언제든지 해결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입학사정관과의 대화’는 자치구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비대면 입시 설명회로, 각종 대입 관련 설명회가 취소‧연기되어 답답해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아끼지 않고 지원할 것이며,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으뜸교육도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의 / 각종 진학 관련 프로그램 이용과 예약은 동대문진학상담센터(02-2127-5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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