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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복지단체들, 다채로운 ‘한가위 명절맞이’ 행사 펼쳐

말글 2020. 9. 19. 17:17

동대문구 복지단체들, 다채로운 한가위 명절맞이행사 펼쳐

-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전농1동 적십자봉사회,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추석맞이 행사 풍성

 

2020. 9. 19.()

 

서울 동대문구 사회복지단체들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다채로운 한가위 명절맞이행사를 펼치고 있다.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 추석맞이 선물세트 및 마스크 200가구에 전달>

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신옥생)916일 관내 독거어르신, 폐지수집 어르신 등 복지취약계층 200가구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가위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선물세트 및 마스크(환가액 3,740,000)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추석선물세트는 로스팜, 식용류, 통조림, 마스크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 및 임원개발() 대표 임대한, 우리들의 피부과(원장 박경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신옥생 희망복지위원장은 명절 때가 되면 더욱 외로워지는 소외계층분들 힘내시라는 말을 전했다.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 한가위 맞이 건강 & 행복 나눔꾸러미 전달>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한식)는 지난 915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장안2동 차상위 어르신 180가구에 건강 & 행복 나눔생필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20, 세정비누 등 건강 위생용품과 라면, 즉석밥, 캔류 등의 꾸러미를 준비했다.

 

박한식 장안2동희망복지위원장은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는 그동안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였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더 우리 이웃을 보살피며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최병희 장안2동장은 정성껏 준비한 한가위 선물꾸러미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농1동 적십자봉사회, 한가위 맞이 사랑의 송편 전달>

전농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신용주)는 지난 14() 전농1동 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주민센터 직원 및 각종 일자리사업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사랑의 송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10여 명의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과 대민업무에 지쳐가고 있는 전농1동주민센터 직원과 각종 일자리사업(희망 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참여자에게 전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전농1동 적십자봉사회 신용주 회장은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 시대를 극복해 나가자, “약소하지만 이 송편으로 명절 기분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김치와 한우 나눔 사업 실시>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최승열)는 지난 17()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열무얼갈이 김치 2kg과 한우국거리 400g 전달하는 사계절 김치, 한우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코로나 때문에 우울하고 지친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열무얼갈이 김치를 직접 만들었으며, 희망복지위원의 재능 기부를 통해 한우국거리도 마련하여 함께 전달했다.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층 위한 명절 나눔 행사 프로젝트>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14일부터 2주 간 추석명절맞이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914() 오후 3시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 중증장애인, 고독사 위기가구에게 한과, , 약과, 생필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이웃살피미, 희망복지위원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어 오는 21() 오전 10시에는 송편 100박스를 희망복지위원 15명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22() 오후 1시에 전통과자인 강정을 직접 손수 제작 50가구에, 23() 오후 1시에는 불고기를 20가구에게 전달하여 명절에도 외롭지 않도록 온기가 넘치는 훈훈한 기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영옥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외롭게 보낼 어르신들이 많으실 것 같아 더욱 마음이 아프다. 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이 두 손을 꼭 잡는데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함께 이야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무엇이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달 후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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