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휠체어 전용 진출입로’ 설치 완료
- 위험천만한 도로 상황에 센터 이용자 이동권 침해받아..차도와 인도의 경계턱 제거, 경사로 설치 후 안전성⋅접근성 향상
2021. 3. 6.(토)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전정식 소장, 장안동, 이하 새날센터)는 센터 건물 정문 앞 도로점용공사를 통해 휠체어 전용 진출입경사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 센터 건물 앞 하차 시 경계턱으로 인해 바로 접근이 불가해, 4차선 도로의 보도 양 끝 경사로를 찾아 왕복 260m의 거리를 달려야 하는 상황이 즐비했었다. 무엇보다 주변 식당가로 인해 차량 이동량이 많아 위험성이 더욱 커 휠체어 전용 진출입경사로 설치가 절실했다.
경사로 설치 이후 새날센터를 이용하는 많은 장애인당사자들은 “진출입경사로 설치 후 이동이 편해졌고, 그동안 도로 위에서 차량들에 의해 위협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이동권이 보장돼 기쁘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새날센터는 이번 휠체어 전용 진출입경사로 설치를 시작으로 동대문구 지역 내 장애인당사자들의 이동권 보장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며 동대문구청과의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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