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센터, 장애인의날 행사 일화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행사 개최
2021. 4. 17.(토)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전정식, 이하 새날센터)는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어르신, 장애인은 물론 등교 제한으로 가정에 머무르거나 지역아동센터 이용 시간이 많아진 아동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반찬(소불고기)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나눔행사는 새날센터가 운영하는 ‘새날청년학교 식품영양과’ 장애인 학생들이 마트에 가서 재료를 구입하고 직접 불고기를 요리하는 등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동대문구OO지역아동센터(장안동), OOO장기요양센터(답십리동), 청량리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50가구에 발열체크, 방명록작성, 위생장갑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개별 전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소요된 식재료 구입비와 쉐프 초빙비 등 예산은 2016년부터 새날센터를 후원하고 있는 우리은행 청량리중앙지점을 비롯한 장한평금융센터, 답십리지점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이후에도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생필품이나 방역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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