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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올해 버틸 희망 필요 보편적 재난지원금도 지원해야”

말글 2021. 6. 9. 17:27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올해 버틸 희망 필요 보편적 재난지원금도 지원해야

- 이자 및 보증료 서울시가 대신 납부무담보·무서류·무이자·무보증료..올해 소상공인 구제 세 번째 지원오 시장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적극 고민

 

2021. 6. 9.()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오늘 오전 10시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소상공인 4무 안심금융 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서울시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장에 감사하며, 안심금융에 더해 직접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올 연말에는 보편적 재난지원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인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국면에서 소상공인 분들이 많이 애타고 힘드셨을 텐데, 그럼에도 사업장 방역에 철저히 힘쓰며 지금껏 버텨주신 점에 감사하며 꼭 보답하는 하반기를 만들어가겠다.”“4무 안심금융이 턱 밑까지 차오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거둬갈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장은 “1년 넘는 시간 동안 소상공인 분들은 밑 빠진 독처럼 채워지지 않는 재정을 보며 정말 고민 많으셨을 것이라며 백신접종률이 올라감에 따라 연말에는 전 시민의 착한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내수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안심금융 내용을 설명하며 취임 이후 가장 신경써왔던 부분이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문제였다.”“4무 안심금융 지원이 만병통치약이 될 순 없지만, 어려운 여건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처방이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소상공인 4안심금융은 서울시가 소상공인 구제를 위해 올해 세 번째로 내놓은 지원책으로, 무담보·무종이서류·무이자·무보증료 혜택을 담았다. 융자 이후 1년간은 무이자로 지원하며, 이듬해부터는 이자의 0.8%를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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