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우리 종이 우수성 알린다..‘한지 위에 한지로써’
- 무계원에서 9월 30일까지, 장인의 우수한 작품 감상하고 전수교육 프로그램 참여해 한지 부채도 만들어볼 수 있어
2022. 7. 26.(화)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우리 종이의 우수성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소개하고, 직접 배워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창의문로 5가길 2)에서 개최하는 「한지韓地 위에 한지韓紙로써」이다.
전시명처럼 우리 땅 위에서 우리 종이로 전통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한지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자리가 되도록 기획했다. 특히,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6호 지장 장성우의 작품과 한지 제작 과정, 작업 도구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한지 전수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여 시 장성우 장인이 문화재로 지정되기까지의 과정, 한지의 원료 등을 배우고 함께 한지 부채를 만들게 된다. 프로그램은 8월 13일~14일, 9월 3일~4일 오전(10:00)과 오후(14:00) 진행하며, 수강료는 재료비를 포함해 2만원이다.
신청 및 더욱 자세한 사항은 무계원(☎ 02-379-7131~2) 또는 종로문화재단(☎ 02-6958-6553)을 통해 하면 된다. 전시 관람은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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