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환경부장관 만나 동대문구 현안사항 등 강력하게 건의
- 6월 9일 15시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면담하여 국비 지원 및 구 현안 협의,,,환경부장관, 동대문구 환경분야 사업의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을 약속
2023. 6. 10.(토)
서울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이 9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동대문구의 환경분야 여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및 환경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날 면담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함께 동대문구 을 국민의 힘 김경진 당협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신복자 의원이 동석해 구의 현안사항에 대한 환경부의 협조 및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수직구 및 급기소의 위치 이전 △기후변화 체험 교육관 신규 건립 설치비 지원 △환경부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사업 참여 지자체 선정 △초⋅중학교 내 기후환경동아리 지원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환경부에 건의를 했다.
먼저 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및 공원 부지 내 위치해 안전문제 등의 사유로 민원이 많은 장평근린공원 내 수직구 수직구 : 지중화 전선 관리를 위하여 지상에서 지하로 가는 통로
와 휘경빗물펌프장 유수지 내 급기소 급기소 : 실외 공기를 터널로 유입시키는 시설
를 중랑천 제방 사면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환경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다음으로 기후변화 및 환경교육 홍보의 핵심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동대문구 기후변화 체험교육관」신규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 250백만 원, 설치비 60억 원(국비 50%)의 예산 조기 지원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 신성장 4.0 전략에 따른 환경부 「탄소중립도시(Net Zero City) 조성사업」에 동대문구를 참여 지자체로 선정하여 서울의 주거·건물 부문 테스트베드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초·중학교 기후환경 동아리에 환경부의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이렇게까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려는 의지를 보여 매우 감사하다. 우리 환경부에서는 동대문구에서 건의한 여러 사업들에 대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상황에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 더욱 긴밀히 환경부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그린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화된 우리 구만의 환경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교육☆환경☆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대문구,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 (0) | 2023.06.12 |
---|---|
이병윤 시의원, 경로우대카드 지하철 부정승차 예방하는 음성송출한다 (0) | 2023.06.12 |
중구,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187명 모집 (0) | 2023.06.09 |
성동구, 성동경찰서와 불법주정차 이륜차 합동 단속 실시 (0) | 2023.06.09 |
동대문구시설공단, 농협중앙회와 농촌봉사활동 실시 (0) | 2023.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