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경 시의원, ‘2024년도 동대문구 교육예산 122억원‘ 확보
- 동대문구 관내 35개교 학교시설환경개선비 등 지원...체력은 국력! 미래 국가대표 운동선수 지원을 위해 매년 예산 확보 노력...심미경 의원, “동대문구 명품학군 만들겠다”
2024. 1. 11.(목)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2024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동대문구 관내 35개교(유2원, 초14교, 중9교, 고9교)에서 쓰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시설환경개선 사업비 100억원 등 교육예산 약 1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심미경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구(회기동, 휘경동, 이문동) 내 소재한 학교예산을 확보하는데 힘써 왔다. 학교 현장에 방문해 필요사업을 청취하고, 서울시교육청 관계 공무원에게 해당 사업을 알렸다. 그 결과 15개교 교육예산 36억6000만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서울이문유치원 컵소독기 교체 380만원 △이문초 특별교실환경개선 1억원 △청량초 전자칠판설치 등 3억9000만원 △휘경초 교실출입문개선 등 3억8000만원 △휘봉초 급식실환경개선 등 6400만원 △경희중 시청각실 개선 등 7억2000만원 △경희여중 특별교실환경개선 등 1억5000만원 △전동중 특별교실환경개선 등 8억1000만원 △휘경중 학생 휴게시설개선 등 1억1000만원 △휘경여중 조리기구 구입 등 2억3000만원 △경희여고 강당 안전시설개선 등 3억7000만원 △휘경공고 실습실 개선 등 8억1000만원 △휘경여고 복도벽체시설개선 등 1억7000만원 등이다.
심 의원은 본인 지역구 외에도 서울교육에서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는 운동부 지원에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는 학교운동부 지원 비용을 1억8000만원을 확보해 축구, 아이스하키, 양궁, 탁구, 핸드볼 등 운동부를 운영하는 7개 학교(종암초, 청량초, 경희초, 경희중, 대광중, 경희고, 휘경여고)에 배부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교육청 예산 심의 때마다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각 학교의 운동선수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에 힘써 왔다. 2023년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에는 20개 학교에 2억6400만원이 반영됐고, 2023년 1차 추경예산을 심의하면서는 21개 학교에 4억8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심 의원은 “운동부 존립 위기에 처한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휘경여중 핸드볼부도 해단될 예정으로 많이 안타깝다”며, “학생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심미경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교육예산이 동대문구 학교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위원으로서 교육현장을 찾아 필요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확보에도 힘씀으로써 동대문구가 명품 학군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동대문구 학교예산에는 학교운동부 지원비 외에도 △학교시설환경개선 △학교급식환경개선 △ICT활용교육지원 △학교정보화여건 개선 사업비 등도 포함돼 동대문구 학군에 내실 있는 교육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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