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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52곳 공천 추가 확정(YTN)

말글 2008. 3. 19. 09:06



자유선진당이 총선 후보자 52명을 추가로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충남 공주 연기에는 심대평 대표, 서울 양천갑에 강삼재 최고위원, 충북 보은·옥천·영동에는 이용희 국회 부의장,
청주 흥덕 을에는 오효진 전 청원군수가 각각 후보자로 결정됐습니다.

또 통합민주당 손학규 공동대표와 한나라당 박 진 의원이 맞붙는 서울 종로갑에는 정인봉 변호사가 공천됐고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과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경쟁하는 서울 은평을에는 장재완 전 뉴라이트공동연합 대표를 내세웠습니다

이로써 자유선진당은 전국 245 지역구 가운데 앞서 확정된 15명을 포함해 모두 67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마쳤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오는 20일 추가 공천자 명단을 발표하고 오늘(18일)과 내일(19) 이틀간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받은 뒤
오는 21일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