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재향군인회, 답십리동 장령당 공원에서 ‘6.25 순진 16지사 위령제’ 2023. 6. 17.(토) 동대문구 재향군인회(회장 장영세)는 16일 오전 10시 답십리동 장령당 공원에서 ‘6.25 순진 16지사 위령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6.25 순진 16지사 위령비는 6.25전쟁 시 자발적으로 결사대를 조직해 활동하던 중 순사한 16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88년 건립된 현충시설로, 동대문구 재향군인회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날 16지사 위령제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태인 동대문구의회의장, 장영세 동대문구 재향군인회장, 김성만 6.25참전유공자회장 등 동대문구 보훈단체와 재향군인회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16지사의 넋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