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청와대-백악 구간을 ‘걷기 좋은 길’로 개발 - ‘서울시 도시경관사업 공모’ 선정, 2024년까지 탐방로 정비..청와대, 경복궁, 삼청동 등 관내 명소 잇는 ‘선 단위’ 도보 관광코스 개발하고자 해..대상지 일대 걸으며 둘러보는데 불편함 없도록 노후시설 정비하고 통일성 있는 디자인 적용 2023. 2. 23.(목)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서울시 ‘2023 도시경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달부터 2024년 말까지 「청와대-백악 도보탐방코스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윤동주문학관 앞 창의문로에서 시작해 북악산(백악산) 탐방로를 거쳐 청와대 춘추관 입구에 이르는 약 1.9km 구간이다. 종로구는 김신조 사건 이후 제한적으로 출입이 허용됐던 북악산이 54년 만인 지난해 4월 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