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선거 본격 관리체제 돌입

□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영철)는 6. 19(목) 오후 3시 선거연수원(종로4가 소재) 5층 대강당에서 오는 7월 30일 실시하는 ‘서울특별시교육감선거관리 지침시달’을 위한 서울시 관내 25개 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지도담당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서울특별시교육감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준법선거 실현을 위한 예방활동 및 단속활동 강화 ▲공명선거분위기 조성 및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강화 ▲공정하고 흠 없는 선거관리를 위한 지침을 시달하고 이를 위한 분야별 관리대책 등을 논의한다. □ 특히, 서울시선관위 정병운 상임위원은 훈시를 통해 이번 교육감선거가 시민의 직접선거에 의하여 치러지는 것에 대한 선거인의 이해 부족과 선거일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이라는 악조건 등에서 치러짐에 따라 투표율이 극히 낮을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투표율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내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시행할 것을 지시할 예정이다. □ 또한, 이번 선거가 다른 공직선거와 달리 교육과 관련되는 선거라는 점에 특히 유의하여 당선된 교육감이 취임후 선거후유증으로 교육현장이 지장을 받지 않도록 위원회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한 감시·단속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위반자에 대해서는 대상과 지위를 막론하고 단호하게 대처하여 당선자에 대한 도덕성 제고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서울시 구선관위 사무국장·지도담당관회의 개최안내>  ○ 일    시 : 2008. 6. 19(목) 15:00～  ○ 장    소 : 서울시 종로4가 소재 선거연수원 5층 대강당  ○ 참 석 자(130명 정도)   - 정병운 서울시선관위 상임위원, 서울시선관위 간부   - 25개 구선관위 사무국장, 지도담당관, 관리·지도·홍보계장  ○ 회의내용   - 서울특별시교육감선거관리지침 시달   - 교육감선거 절차사무 및 단속·홍보업무 등 분야별 관리대책 논의